선진국 노사견학 확대/올해 6천40명 해외연수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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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각 경제단체는 올들어 노사분규가 고개를 숙임에 따라 이를 계기로 선진국형 노사관계로 이끌어가기위해 노사교육 및 해외연수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관련기업에 대한 노사문제공동대응지침을 마련,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3일 상공부가 마련한 산업평화 및 임금안정대책에 따르면 전경련ㆍ상의ㆍ중소기협중앙회ㆍ생산성본부ㆍ경단련ㆍ능률협회ㆍ표준협회 등이 주관하는 노사합동 해외시찰인원을 지난해의 4천1백61명에서 올해는 6천40명으로 대폭 늘려 유럽ㆍ일본등 선진국의 노사관계와 동구를 둘러보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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