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교사 5명 |억대 상습도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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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청주=김현수기자】청주지검수사과는 3일 상습적으로 억대도박판을 벌여온 현직 국민학교 교사 이종욱(42·충북진천 초평국)·김광호(40·충북청원 옥산국)·유재만(42·진천삼국)·조항운(35·청원남이국)·박승관(38·청원옥산국)씨등 5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몽구씨(37·진천삼수국)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판돈을 빌려주고 도박장소를 제공해준 이순희씨(39·여·충북청주시수동328)를 도박개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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