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3당 재산 청산/신당 창당 일정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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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당(가칭) 통합추진위는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수임기관 합동회의 개최및 합당등록에 따른 일정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과제를 각당 7인씩 21명으로 구성된 실무대책반에 주었다.
▲당헌ㆍ당규반=오는 2월3일까지 각당 정책기구의 지원을 받아 8일 또는 9일로 예정돼 있는 각당 수임기관 합동회의 때 채택할 당헌ㆍ당규에 대한 기초작업을 완료.
또 이날까지 통합신당의 조직 및 기구구성에 대한 중점작업도 마무리.
▲정강정책반=2월3일까지 정강정책에 대한 기초작업을 끝내고 6일까지 합동회의 때 채택할 통합선언문의 초안작성.
▲총무운영반=가급적 빠른시일 안에 당사를 물색,통합추진위에 보고토록 하는 한편 2월10일 이전까지 당별로 청산위원회를 구성,통합에 필요한 각 당의 재정문제를 처리하며 각당의 중앙및 지방 사무처직원 취업알선 등에 관한 방안을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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