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목사 오늘 입원/서울대 병원서 진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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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문익환목사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안문태부장판사)는 16일오전 문목사의 정밀건강진단을 위한 감정유치장을 발부,이날 오후중에 문목사를 서울대병원에 입원시키기로 했다.
재판부는 문목사를 이날부터 24일까지 9일동안 입원조치시켜 심전도검사 등 현재 질병상태 및 예후판정을 위한 정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기간동안 문목사에 대한 접견은 직계가족 및 변호인에 한해 허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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