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굴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검출되면서 지난달 30일 채취가 중단된 남해안 양식 굴의 채취가 오는 15일 재개된다.
경남 통영 굴수하식수협은 진해만 등 양식장 주변 11개 지점에서 채취한 생굴 및 해수를 대상으로 장염 비브리오균과 설사성 바이러스 등의 검출여부를 조사해온 결과 지난 6일 이후 모든 지점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오는 15일 굴채취를 재개하고 같은 날 오후 5시 초매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김상진 기자
생굴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검출되면서 지난달 30일 채취가 중단된 남해안 양식 굴의 채취가 오는 15일 재개된다.
경남 통영 굴수하식수협은 진해만 등 양식장 주변 11개 지점에서 채취한 생굴 및 해수를 대상으로 장염 비브리오균과 설사성 바이러스 등의 검출여부를 조사해온 결과 지난 6일 이후 모든 지점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오는 15일 굴채취를 재개하고 같은 날 오후 5시 초매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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