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굿·통영 오귀새남굿 등 5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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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열화당이 기획한 『한국의 굿』시리즈 네 번째 배본으로 『강사리범굿』『제주도신 굿』 『양주경 사굿소놀이굿』『통영 오귀 새 남굿』『서울당굿』등 5권이 최근 출간됐다.
『한국의 굿』시리즈는 지난 83년7월 1차분 3권이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11권이 출간됐고 이번에 5권이 새로 나옴으로써 간행 예정 20권 가운데 16권이 채워진 셈. 나머지 4권은 내년 중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의 4차 배본 분 5권에 실린 사진은 역시 굿 사진 전문가인 김수남씨가 모두 찍었고 여기에 현용준·이남덕·이두현·정범호·황루시 등 민속학계의 전문 필진이 문학·무용·음악·미술·문화 사회학·언어학·종교학 등의 측면에서 무속을 분석한 글들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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