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포커스] 비규제지역 공유형 단독주택 특별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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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일부 비규제지역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풍선효과 지역으로 아산을 뽑을 수 있다. 아산은 본격적인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집값도 고공 행진하고 있으며 아산 주변 신흥 주거지가 개발되면서 분양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및 취득세, 주택 수 미포함 등 제외돼 투자자 관심이 아산으로 쏠린다.

시그니처스

이 때문에 아산 땅값이 크게 올랐다. 3.3㎡당 40만 원에서 80만 원까지 치솟았고, 중심가의 경우 3.3㎡당 150만~200만 원 선에 거래되기도 한다.

공유공감㈜은 최근 경기 평택과 충남 아산에 대규모 단지로 형성된 단독주택 ‘시그니처스’ 분양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회사보유분 6가구를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처스’는 본인이 직접 거주하지 않을 시에는 내·외국인에게 월세 및 연세로 임대할 수 있다. 대출과 세제 등 규제가 적은 데다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가구와 가전제품이 기본옵션에 포함돼 있다.

대지면적 496㎡, 주택면적 198~264㎡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층 단독주택으로 2세대가 거주해도 불편함이 없다. 낮은 가격에 넓은 평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홍보관은 평택시 팽성읍 신흥북로49번길 30에 있다.

문의 1588-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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