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페북→인스타 다음은 홈페이지…"소통하는 열린 공간"

중앙일보

입력

윤석열 전 검찰총장(가운데)이 지난 17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옛 전남도청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가운데)이 지난 17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옛 전남도청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캠프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소통 창구를 넓혔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yoonlove.com'이다.

홈페이지에는 윤 전 총장의 어린 시절 사진 등이 담긴 '인간 윤석열', 대권 도전 선언 후 활동 모습을 보여주는 '윤석열 소식', 국민의 응원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는 '어디서든 말해요'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홈페이지. [홈페이지 캡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홈페이지. [홈페이지 캡처]

윤 전 총장 캠프는 오는 26일 시작되는 후원회 모금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여러분과 더 가까이 만나고, 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며 "공개하기 부끄럽지만, 예전 모습과 소소한 이야기들이 담겼다"고 했다.

윤 전 총장 측 이상록 대변인은 "홈페이지가 지지자는 물론 국민 모두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되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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