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원으로 일할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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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홍콩=박병석 특파원】9일 중공당 중앙군사위 주석직에서 물러난 덩샤오핑(등소평)은 10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전 국무장관 키신저를 접견하고 공산당 평당원의 의무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군사위주석직에서 물러난 후 첫 외빈을 접견한 등은『중국은 현재 안정돼있으며 나도 안심하고있다』고 전제하고 평당원과 보통 공민의 신분으로 의무와 권리를 갖고 있으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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