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학내사태로|교수 3명 직위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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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수원=김영석기자】경기대는 6일 학내사태와 관련, 전교무처장 윤경조(48·수학), 교수협의회부회장 이근수(45·사학), 김규하(45·법학) 교수 등 3명을 2일자로 직위해제 통보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경기대는 2일 박노우 총장서리 명의의 교원해직 통보서를 윤교수 등 3명에게 발송했다.
교수들은 6일 오후1시 제4강의동 강사실에서 긴급 교수평의회 (회원 15명)를 열고 학교측의 직위해제 철회를 요구하고 9일 전체 교수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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