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이대동대문병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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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동대문병원은 16일 오후 1시부터 대한성결교회 중앙교회에서 '배뇨장애-전립선비대증' 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02-760-5136.

◆가톨릭대 성모병원(서울 여의도)은 개원 7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3회에 걸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4층 강당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열리는 이번 강좌는 10일 노인성 질환, 17일 모자 건강, 24일 위 질환을 주제로 열린다. 02-3779-2333.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 원장이 '내 몸이 의사다'를 펴냈다. 필자는 서양의학자이면서 동양의학과 대체의학에 일가를 이룬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밥 먹기(食), 움직이기(動), 숨쉬기(息), 잠자기(眠), 마음쓰기(心) 등 건강오정법을 통해 내 몸의 자연치유력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에 대한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을 에세이 형태로 쉽게 풀어썼다. 넥서스북 출판, 255쪽, 1만2000원.

◆하루에 30분씩 2년을 운동해도 왜 살이 안 빠질까.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동아일보 김상훈 기자가 '게으른 건강법'을 출판했다. '운동의 진실과 거짓'편에선 헬스클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운동의 함정을, 먹는 패턴을 바꿔라'편에선 단식의 문제점을 파헤쳤다. 그리고 게으른 건강법 10주 테스트로 10주 만에 3.6㎏을 빼는 방법을 소개했다. 각종 표를 통해 다이어트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동아일보사, 286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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