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충렬사 참배…"부산 자존심 지키고 계승하겠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오전 부산 동래구 충렬사를 찾아 헌화 후 참배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4·7 보궐선거로 당선된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부산 동래 충렬사 참배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충렬사에 입장해 참배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과 김희곤, 정동만, 이주환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배에 동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오전 부산 동래구 충렬사를 찾아 헌화 후 참배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박 시장은 방명록에 "부산의 나라 사랑, 역사적 긍지와 자존심을 지키고 계승하겠다"고 적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1시 20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인수인계서에 서명하고 곧바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na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