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병원 + 한방병원' 일산에 29일 문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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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과 한방 진료를 함께하는 '동국대병원+한방병원'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문을 연다. 이 병원은 양방 850병상, 한방 150병상 등 총 1000병상으로 경기 북부지역 최대 규모이다.

동국대병원은 29일, 한방병원은 다음달 19일 각각 개원하며 양.한방 통합 검진을 할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가 8월에 문을 연다. 양방에는 24개과(내과.소아과.산부인과 등), 한방병원에는 8개과(한방내과.오관과.신경정신과.한방부인과.한방소아과.재활의학과.사상체질과.침구과)가 각각 설치된다. 문의 031-96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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