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씨엠시,끊임없는 연구,투자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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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 분야별로 ‘패기와 열정’을 발휘해 입지를 굳건히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특히 국내 건설분야의 CM(Construction Management) 시장에서 조직과 기술의 진보를 향해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업체가 있다.

㈜케이씨엠씨(대표 곽동구 www.kcmc.co.kr 02-518-4374)는 토목, 건축 각 프로젝트의 라이프사이클 전 단계에서 요구되는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 VE(Value Engineering, LCA(Life Cycle Assessment), 공정관리, 원가관리, 위험관리(Risk Management), Simulation 등 다양한 분야의 CM 요소기술의 컨설팅을 주업으로 하는 CM전문회사 이다.

1998년 창립해 올해로 7년의 연혁을 보이는 ㈜케이씨엠씨는 지난 2002년 회사를 법인으로 전환하며 대기업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이론적 배경을 함께 갖춘 젊은 엔지니어들을 대거 영입했다. 사업영역 또한 건설VE, LCA, Risk Management 등의 다양한 CM분야와 PMIS, KMS 등 건설IT기술을 아우르는 CM Total Consulting 업체로 거듭나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 회사는 지난 한 해 현대건설, SK건설, GS건설, 삼성건설, 포스코건설 등 국내 유수의 건설회사와 함께 턴키 및 대안입찰, 민간투자사업과 같은 건설공사 수주에 참여하여 공사관리계획서, VE/LCC, LCA, Simulation분석 등의 분야에서 50여건이 넘는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선진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한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곽 대표는 산학협동 연구체제를 유지하며 그간 학계에서만 연구되어 왔던 새로운 관리기법을 현업에 접목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환경분야의 LCA 분석기법을 토목분야에 처음으로 접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기존의 경제성분석 기법인 VE/LCC를 개선해 VE/LCC와 LCA 그리고 Risk 분석을 함께 접목시키는 방안을 연구, 현업 적용에 성공했다.
추후 ㈜케이씨엠씨는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다 강화해 설계감리 시장 진출 목적의 일환으로 확대 가능성이 높은 공공부문의 CM용역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케이엠씨의 곽 대표는 “CM분야가 학계와 업계에서 어느 정도 위치를 잡아감에도 불구하고 CM 요소기술의 전문가 집단이 턱없이 부족해 기존 시공회사나 감리업체들의 CM업무 수행에 있어 그 특성을 발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더욱이 CM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 분야의 회사들의 발전성을 위해 정부 정책 및 제도적 보호장치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강하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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