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글로벌 ESG 평가 ‘에코바디스’서 최상위 등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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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는 지난해 4월 여수공장 생산시설 연료인 저유황 중유(LSFO)를 액화천연가스(LNG)로 전량 대체 완료했다.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지난해 4월 여수공장 생산시설 연료인 저유황 중유(LSFO)를 액화천연가스(LNG)로 전량 대체 완료했다.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이슈를 관리하면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2017년부터 ESG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2018년에는 핵심 추진과제로 인권경영 추진, 협력사 CSR 제고, 납세의무 준수, 안전·보건·환경·품질 강화를 선정해 이에 대한 관리체계 수립 등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글로벌 ESG 평가인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GS칼텍스는 에너지 효율화를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4월 여수공장 생산시설 가동을 위한 연료인 저유황 중유(LSFO)를 공정 개선작업을 통해 액화천연가스(LNG)로 전량 대체 완료했다. 연료 대체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19% 이상 감축해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친환경 원료 생산을 늘려 석유화학 업사이클링확대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연간 6만1000t 감축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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