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가정방문간호사 운영

중앙일보

입력

부산의료원은 17일부터 가정전문간호사들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돌봐주는 가정간호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수술 후 퇴원한 환자나 만성질환 및 재활환자 등의 집을 방문, 주치의 치료 계획에 따라 간호해준다.

가정전문간호사는 임상 경력 3년 이상 간호사 중 가정간호 전문기관에서 1년간 가정간호교육 과정 이수하고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을 갖췄다. 비용은 기본 방문비와 처치비는 의료보험을 적용해 총 비용의 20%만 환자들이 부담하면 된다. 교통비 6천원은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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