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건강 증진 및 비만 체험 박람회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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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임상건강증진화회와 한국건강관리 협회는 2004년 5월 6일~9일까지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등의 후원으로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2004 건강 증진 및 비만 체험 박람회"를 개최 했다.

62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한 이번 박람회 행사기간동안에는 무료 건강검진, 건강 생활 실천 상담, 금연캠페인 등을 비롯해 건강, 비만예방 등과 관련한 의료, 피트니스, 기능성 식품, 건강생활 서비스 등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분야의 전시와 정보제공 참가자에 대한 건강 체험행사 등이 펼쳐졌다.

특히 전시장 내에는 대한체형의학회 전문의 들이 주관하는 비만체험, 체형관리 상담관이 마련되어, 기간동안 전문의들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기기시연 및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비만을 치료하기 위한 장비들의 시연이 많이 이루어져 개원의들에게는 기기시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어버이 날을 맞아 50세 이상의 성인과 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중국동포 등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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