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5세 남성입니다. 원래 위염증상이 있었고 심한편은 아니었습니다. 항상 위건강문제로 신경을 곤두세우는 편입니다.
그제 직장 회식에서 고량주를 6~7잔 마신후 다음날 아침 공복에서 두차례 구토를 했는데 두번째 구토후 마지막 깊은 이물감을 뱉어내다가 피가 조금 나옵니다. 많지는 않고 50원짜리 동전반개 정도너비로요
걱정이 돼 근처 병원에 가니 큰증상은 아니고 담에 또 그러면 내시경 검사받아라 하네요
답변바랍니다
A:심한 구토후 식도하부의 점막이 열상을 입는 경우가 있으며, 이로인해 출혈을 하는 질환을 "Mallory weiss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저절로 치유되는게 보통이므로 두고 봐도 되는데 출혈이 심하고 계속된다면 위내시경을 통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