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내지 말고 예뻐지자!!

중앙일보

입력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갖고 싶은 욕구는 초등학생부터 70,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를 막론하고 모두 한결같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며칠씩 혹은 몇 달씩 얼굴이 티나게 붉어야 한다거나, 얼굴에 붕대나 거즈를 붙이고 지내야 한다거나, 외출에 지장을 준다거나, 사람들에게 “얼굴이 왜그러니, 무엇 했니?”” 라는 인사를 들어야 한다면, 이 또한 모두가 당연히 불편하고 꺼려질 것이다.


때문에 최근 피부과적 시술이나 치료의 트렌드는 단연 치료과정과 후가 자연스러워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치료효과가 떨어지면 안됨은 물론이다. 주근깨 잡티 기미가 없어져야 하고, 모공을 좁혀야 하고, 피부가 희어지고 탄력이 회복되어야 하고, 모세혈관과 홍조가 사라져야 한다.

언뜻 들으면 불가능하고 욕심어린 이야기 같지만, 이렇게 바쁜 현대인의 니즈(needs)에 걸맞는, 중도에 티가 나지 않으면서 한가지 치료로 여러 가지 피부문제점을 해결하고 개선하는 방법이 최근 피부의학계의 화두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포토페이셜RF는 IPL(빛에너지)과 RF(고주파에너지)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해, 젊은 피부로 되돌아가는 피부 레쥬베네이션(Rejuvenation) 효과를 가장 안전하게 도모하는 차세대 피부 재생 레이저 치료이다.

기미나 잡티 주근깨와 같은 색소성질환을 치료하고, 안면홍조나 모세혈관 다크써클을 정상인 수준으로 완화해주며, 잔주름과 모공을 채워주기 때문에 늘어지고 탄력없는 피부의 회복과 재생에 그만이다.

표피에는 어떠한 자극이나 손상도 주지 않으면서,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피부를 이루는 단백질인 콜라겐과 지지대 역할을 하는 탄력섬유 엘라스틴의 생산을 촉진해내기 때문에, 기존에 IPL만 조사했을 때보다 더 깊이 이어진 주름과 색소, 모공까지 치료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치료 중 가벼운 화상이나 피부자극 같은 부작용을 절대적으로 감소시켰다.

포토페이셜RF 치료는 3주 간격으로 3~5회 치료가 요구되므로, 그 사이에 각자의 피부상태나 대표적인 피부문제점에 걸맞는 다른 치료를 병행하면 보다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평소 기미가 짙게 끼어있거나 피부가 칙칙하고 검어서 보기싫다면 이온자임 치료를 병행해주는데, 이온자임이라고 하는 것은 기존에 바이탈이온트에의 재료인 피부 미백효과가 있는 비타민C에다가, 피부 광노화를 개선시키는 레티놀의 원형체인 비타민A까지 전기영동방식과 초음파 방식으로 침투시키는 치료이다.

그리고 평소 모공이 많이 넓고 잔주름이 심하다면 레쥬덤 치료를 병행해서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잔주름과 모공 속의 콜라겐 재생을 도모해 팽팽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되돌아갈 수 있다.

티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료할 수 있는 포토페이셜RF, 이온자임, 레쥬덤 치료로써 바쁜 현대생활에 아무런 지장없이 피부의 봄을 되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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