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용기에 라벨을 붙이지 않은 ‘무라벨 생수’가 선을 보였다. 생수를 담았던 페트병을 재활용 쓰레기로 버릴 때 분리수거를 쉽게 하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올해 상반기 중 자체 브랜드(PB) 생수 전 품목을 무라벨로 전환할 계획이다. 26일 서울의 한 롯데마트 매장에서 무라벨 생수를 진열하고 있다(위 사진). 세븐일레븐은 빨대 없는 컵커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표면에 플라스틱 빨대를 부착한 기존 컵커피와 달리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뚜껑을 사용한다. 이중 흘림 방지 기술을 적용해 내용물이 새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연합뉴스, 사진 세븐일레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