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수해지역 의료봉사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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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원장 이광학)은 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에서 수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계면 일대는 지난해 태풍 `루사'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다시 수해를 입은 지역으로, 수해민들이 인근 초등학교에서 기거하면서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의료원측은 설명했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내과, 안과, 피부과, 정형외과 등 4개 진료과에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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