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촬영만으로 대장 진단

중앙일보

입력

대장내시경을 받지 않고도 대장암을 진단하는 CT가 국내에 도입됐다.

대장전문병원인 대항병원은 최근 1초에 32장의 영상을 얻는 3차원 다중 컴퓨터 단층촬영장치(MSCT)를 구입, 환자에게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CT는 10초 정도의 짧은 검사 시간에 수백장의 영상을 얻어 이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으로 1㎜ 정도의 작은 용종도 찾아낼 정도로 선명한 해상도를 갖고 있다. 02-6388-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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