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축구를 활용한 인기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의 후속작으로 농구를 주제로 한 ‘뭉쳐야 쏜다’를 론칭한다.
축구편 벤치멤버 허재, 감독으로 변신 #현주엽-이동국, 코치와 선수로 합류
JTBC는 15일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가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뭉쳐야 쏜다’는 스포츠계 전설들이 전국의 숨은 농구 고수들과 대결하며 경기력을 키우는 성장형 예능이다. 앞서 축구를 주제로 선보여 큰 인기를 얻은 ‘뭉쳐야 찬다’의 후속이다.
‘뭉쳐야 찬다’에서 벤치 멤버였던 허재 감독이 ‘뭉쳐야 쏜다’에서는 ‘농구 대통령’이라는 별명 답게 감독을 맡는다. ‘매직 히포’ 현주엽 전 창원LG 감독은 코치로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뒤 예능 도전을 준비 중이던 축구스타 이동국이 농구 새내기로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첫 방송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40분이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