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우리안과] 경찰관 3명에게 무료 라식수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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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눈으로 민생치안 힘써 주세요."

대전시 서구 둔산동 우리안과(원장 민병무)는 24일 대전중부경찰서 형사계 이항렬(41) 경위 등 3명의 경찰관에게 무료로 시력교정 시술을 해줬다.

민(51) 원장은 "TV 드라마에서 안경 쓴 형사가 범인과 싸우는 장면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우선 3명만이라도 수술을 통해 안경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싶었다"며 무료 시술 동기를 밝혔다.

우리안과는 지난달에도 중구청의 추천을 받아 65세 노인 8명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 혜택을 줬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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