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 백신학 심포지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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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소장 존 클레멘스)는 본부건물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인큐베이터 빌딩에서 국제백신학 심포지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백신학 연구의 최첨단(New Frontiers in Vaccinology Research)'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배리 블룸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장과 구스 노살 호주 멜버른대 명예교수, 이호왕 학술원 회장 등 세계 유수의 백신 권위자들이 참석하며, 26일에는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직에 최근 선출된 이종욱 박사도 동석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백신 보급과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됐으며 서울대 교내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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