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나라꽃 무궁화 공예 대전'에서 윤명규씨의 'Forever'(기타 창작공예 부문)와 조경숙씨의 '설레임'(종이공예 부문)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종이접기협회(회장 盧英惠)는 10일 오후 3시에 서울 장충동 종이미술박물관에서 무궁화 공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시작한다(18일까지).
대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차지한 'Forever'는 무궁화를 테이블 장식에 도입, 국가행사 때나 실생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무궁화 사랑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또 같은 대상인 중앙일보 사장상을 받은 '설레임'은 흰 웨딩드레스에 50여개의 무궁화를 접어 장식한 작품이다. 이 공모전은 행정자치부.중앙일보사.산림청이 후원했다. 02-2264-4561~4.
조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