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얼굴 V-beam 레이저로 말끔하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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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빨갛게 달아오는 얼굴, 즉 안면 홍조증은 피부 혈관이 확장되어 혈류가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 피부에 홍반과 온열감이 유발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원인은 다양하나 대개 얼굴의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의 이상이나 혈관의 수축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모세혈관이 늘어나 있는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또 연고의 무분별한 남용이나 오용, 여드름이나 알러지 피부염을 반복하여 앓아온 경우, 자외선에 의한 광 노화, 동상, 온도의 급격한 변화 등에 의해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V-beam 레이저, 확장된 혈관만 파괴, 흉터거의 없어

치료는 V-beam 레이저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출혈성 자반을 나타나지 않게 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혈관 병변을 좀 더 부드럽게 치료할 수 있는 최신레이저로 특히 확장된 혈관만을 피부손상 없이 파괴하고 대개 멍과 딱지가 남지 않으므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흉터가 거의 없습니다.

시술 횟수는 확장된 혈관의 깊이나 확장 정도에 따라 4~8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여러 차례 반복 치료하며 치료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거울을 볼 때 마다 비쳐진 자신의 붉은 얼굴 때문에 고민하던 사람들은 이제 V-beam 레이저로 일상생활에 거의 제약이 없이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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