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 우수기업] 빅데이터 분석 맞춤 진료, 5G 의료 현장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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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5G 의료 현장 적용 등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5G 의료 현장 적용 등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개원 때 국내 처음으로 병원에 고객서비스 개념을 도입, 의료진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의료계의 변화를 선도해왔다. 상급 종합병원답게 의료의 질이 높고 안전한 병원이라는 가치에 집중하고, 중증 및 고난도 환자 치료라는 병원의 방향성을 유지한다. 특히 암병원은 연간 50만 명 이상, 국내 신규 발생 암 환자 10명 중 1명이 찾는 가장 신뢰받는 암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암 환자 5년 생존율 78.8%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 증명하듯 양과 질 모두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병원 부문

삼성서울병원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 최적화 진료, 5G 의료 현장 적용 등 스마트 병원을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 7월엔 진료, 진료 지원, 의료정보시스템 제공 부문에서 ‘ISO27701’ 인증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획득했다. 또한 임직원 605명 헌혈 참가, 취약계약 약품 지원, 코로나19 의료진 파견 등 지속해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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