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콜레라 비상 종결

중앙일보

입력

경북도 보건당국은 콜레라 환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 방역.역학 조치를 종결한다고 5일 밝혔다.

도 보건당국은 지난 8월말 이후 대구.경북 110명 등 전국적으로 139명의 콜레라환자가 발생했으나 모두 완치됐고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특별방역.역학조치를 종결했다.

도 보건당국은 "영천 식당이 감염원으로 확인됐으나 더 이상의 역학조사에는 실패했다"고 밝혔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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