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KoELSA 크리에이터 온라인 발대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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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승강기 안전을 홍보하기 위해 ‘KoELSA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23일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KoELSA 크리에이터’는 모두 10개팀(명)으로 공단과 승강기 안전에 관심이 높은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과 군인까지 참여하고 있으며,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다.

이들은 이용자 시각에서 담을 수 있는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동영상을 매월 1편 이상 제작하게 되며, 공단은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고 승강기 안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공단은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돕기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게 되며, 매월 1명의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 연말에는 크리에이터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을 선정해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날 온라인으로 ‘KoELSA 크리에이터’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단 이한수 교육홍보처장은 “KoELSA 크리에이터의 활동으로 이용자 시각에서 다양한 동영상이 제작되어 승강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문화가 생활저변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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