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파일] 수뢰혐의 前용인시장 검찰 출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8면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金東滿)는 7일 건설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수배를 받아오던 전 용인시장 예광환(63)씨가 이날 자진출두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芮씨는 지난해 6월 아파트 건설업체인 S건설 대표 金모(49)씨로부터 경기도 용인시에 건축 예정인 아파트 인허가를 도와주고 대가로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월 지명수배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