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강원도 홍천의 골프장 클럽모우CC를 1800억원대에 팔기로 했다. 경영 정상화 작업을 하는 두산이 자산 매각을 구체화한 첫 사례다. 두산중공업은 클럽모우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을 선정해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모아는 앞으로 2주간 실사를 한 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두산타워·두산솔루스 등의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강원도 홍천의 골프장 클럽모우CC를 1800억원대에 팔기로 했다. 경영 정상화 작업을 하는 두산이 자산 매각을 구체화한 첫 사례다. 두산중공업은 클럽모우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을 선정해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모아는 앞으로 2주간 실사를 한 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두산타워·두산솔루스 등의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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