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감소 증세

중앙일보

입력

Q : 신상 : 40세 남자(회사원) 173cm 59kg
병력 : '88년 폐결핵 '97년부터 갑상선기능저하로 약 복역중
'97.10 에 건강종합진단을 받았을시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주의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과) 백혈구 3,600(기준 4,000-10,000)
혈소판 134,000(기준 140,000-450,000)
당시 의사선생님이 "크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다" 라고하여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후 '99.04에 다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결과는 2년전보다 조금더 감소하였습니다.
(결과) 백혈구 3,300 혈소판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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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에 대하여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이런 현상의 원인을 알고 싶읍니다.

A : 일단은 전반적으로 혈구가 감소되고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외상을 받지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으로서는 왜 혈구가 줄어드는 지는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또한 현 상태는 심각하게 갑자기 준 것이 아니므로 반복적인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혼자서 부담스러워하지마시고 현재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치료해주시고 있는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가능하면 혈액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2-3개월 정도로 다시 검사하고 추적진료를 받으시도록 하고 복용중인 약들은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일단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각한 백혈구감소증이 아니므로 안심하세요.

<아주대병원 골수이식센터 남동기교수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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