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가산업대상] 지역사회와 상생 위한 4대 전략 설정·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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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2020 국가산업대상’ 동반성장 부문에서 수상했다.

동반성장 부문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기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한다’는 CEO 경영 철학에 따라 4대 전략 방향을 설정해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역사회·협력기업과 함께 수소산업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4월 수소산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및 협력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개소 구축을 목표로 2019년 2월에 현대자동차 및 발맥스기술 등 13개 협력사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인 Hynet을 설립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했다. 쇼핑몰은 대구지역 54개 업종의 소상공인을 사회적기업(무한상사)으로 결합한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아울러 가스설비 기자재 시제품 현장실증 등으로 소·부·장 국산화 개발을 강화해 가스 설비의 국산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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