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두 달이 지나면서 경제의 실핏줄인 자영업자가 위기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상화로 손님이 줄면서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분식집에서 주인 김미경(56)씨가 텅 빈 가게 안을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다. 김씨는 “평일 손님이 5분의 1 토막 났다”며 “코로나 사태가 터져 쫄딱 망하게 생겼다”고 하소연했다.
이가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두 달이 지나면서 경제의 실핏줄인 자영업자가 위기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상화로 손님이 줄면서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분식집에서 주인 김미경(56)씨가 텅 빈 가게 안을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다. 김씨는 “평일 손님이 5분의 1 토막 났다”며 “코로나 사태가 터져 쫄딱 망하게 생겼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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