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4거리∼올림픽대로 연결공사 내달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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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가양 택지개발지구 개발계획과 관련, 공사가 중단됐던 화곡 네거리∼올림픽대로 연결공사가 11월초 다시 시작돼 12월말까지 끝난다.
서울시는 24일 전체연결구간 1·2km(폭30m) 88년 12월 이후 공사가 중단됐던 양천길∼올림픽대로 사이 3백60m 구간공사를 가양 택지개발지구 개발계획 기본안이 마련됨에 따라 다시 착수키로 했다.
연결공사는 주도로와 올림픽대로 접속 입체교차로 신설 등이다.
이 공사는 87년 12월 사업비 53억5천 만원(보상비 6억 원 포함)으로 착공돼 현재 연결기초공사는 돼있으나 아스팔트 포장 등 부수적인 공사가 안돼 공정이 68%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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