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수확기「농촌총각 중매」역점사업 채택

○…8개월째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전대협의장 임종석군(23·한양대 총 학생회장)이 9일 부산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유유히 사라지자 부산시경 등은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은 표정.
부산시경과 관할 금정서는 임 군이 이날 오전10시부터 20분간 부산대 문창회관에서 일부 언론사 기자들과 회견을 한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낮12시 방송뉴스를 통해 임 군의 부산출현 사실을 알고 뒤늦게 부산역과 시외버스 터미널에 형사를 급파, 임 군 검거에 나섰다가 허탕을 치고 임 군의 기자회견 내용 및 경위 등을 파악하느라 허둥지둥.【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