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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직전엔 사용자 40% 늘어난다…‘동네친구 만들기’ 어플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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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취생, 혼술족, 원룸족 등, 1인 가구원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도 크게 늘고 있다. 덕분에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동네친구나 새로운 인연을 쉽게 찾아주는 어플들이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내년엔 혼자 보내지 말자는 의미로 솔로들을 위한 ‘솔로축제’ 오픈

대표적인 것이 위치기반 동네친구 만들기 어플리케이션 ‘위피’다. 위피는 20,30대 사이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위치기반 동네친구 만들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위피’는 다가오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로 연말을 보내게 될 이들을 위한 ‘솔로축제’도 개최한다. ‘솔로축제’는 보다 적극적으로 만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축제로, 크리스마스 2주 전인 오는 12월 1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솔로축제 기간 동안에는 솔로들만 참여할 수 있는 단톡기능 ‘솔로 단톡방’을 제공한다. 전국에 있는 솔로들이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전국구 단톡방'이다.

솔로들이 자유롭게 글, 사진을 게시할 수 있는 ‘솔로 타임라인’ 기능도 제공한다. 공개형 타임라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젊은 층들의 취향을 공략하며 크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위피는 이성과 보이스톡 기능을 통해 전화통화로 직접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다.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보이스톡 서비스는 외로움을 자주 느끼는 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2019년 12월 4일 기준, 플레이스토어 소셜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 거리와 관심사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자체 알고리즘이 구현된 서비스로 하루 3만 5천여 건의 연결이 이뤄지고 있다.

위피는 오랜 기다림 없이 빠르게 이성을 연결시켜 준다는 점에서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추세이며, 파격적이고 과감한 마케팅 등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새다.

위피 솔로축제 및 어플 이용 관련 내용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에서 다운로드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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