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해외건설 수주액 작년比 42% 감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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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올 들어 9월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이 1백18건, 26억3천6백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47.5% 늘었지만 금액으로는 42.4% 줄어든 규모다. 큰 공사를 수주하지 못하고 소형공사만 따낸 때문이다.

해외건설 수주는 1997년 1백40억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98년 41억달러로 급감한 이후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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