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도 평화지역화"

【홍콩=박병석 특파원】 중국 국가주석 양상쿤 (양상곤)은 리덩후이 (이등휘) 자유중국 총통에게 대만과 중국 대륙사이에 있는 대만해협의 비무장화를 위한 서막으로 대만이 통제하고 있는 금문도를 평화지역화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31일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보도했다.
양의 메시지는 지난 5월 배경을 방문해 양을 점견한 대만의 불교 지도자 성운대사를 통해 전달됐다고 리뷰지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