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육상자위대, 후지산 배경으로 화력 시범등 군사훈련

일본 육상자위대 탱크와 장갑차가 22일 고텐바시 히가시후지 군사연습장에서 연례 훈련을 하고 있다. 뒤로 후지산이 보인다.[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육상자위대는 22일 고텐바시 히가시후지 군사연습장에서 연례 훈련을 가졌다. 이날 취재진과 시민에 공개된 훈련에는 탱크 80대, 헬기 20대와 2400여명의 병력이 참가했다.

22일 열린 육상자위대 훈련에 타입 10 탱크가 화력훈련을 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육상·해상·항공 자위대로 나뉘어 20만명 이상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자위대(Self Defence Force)는 사실상 아시아 최강의 전력을 갖고 있다.
전 세계 군사력을 분석, 평가하는 미국의 글로벌파이어파워(GFP)는 일본의 군사력 순위를 6위로 우리나라보다 1단계 앞에 두고 있다. 특히 해상자위대 전력은 중국 해군을 능가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소문사진관]

최승식 기자

일본 육상자위대의 연례훈련에 참가한 헬기와 장갑차량이 22일 고텐바시 히가시후지 군사연습장에서 이동하고 있다.[AFP=연합뉴스]

22일 육상자위대원이 보병용 대전차 유도미사일인 '타입 01'을 발사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22일 육상자위대원들이 155미리 곡사포를 발사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육상자위대원들이 22일 CH-47 시누크헬기에서 하강훈련을 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22일 타입 96 장갑차에 탑승한 일본 육상자위대원들이 연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22일 시민들이 고텐바시 히가시후지 군사연습장에서 열린 육상자위대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22일 일본 고텐바시 히가시후지 군사연습장에서 기자들이 육상자위대 훈련장면을 촬영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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