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솔로데뷔곡 공개에 네티즌 '후끈'

중앙일보

입력

솔로를 선언한 여성그룹 슈가의 아유미가 데뷔무대를 앞두고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오는 14일 케이블 채널 Mnet '바이브 나잇' 녹화와 1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솔로 데뷔식을 치르는 아유미는 13일 솔로데뷔곡 'Cutie Honey'를 음악사이트 멜론에 공개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가사를 듣기 위해 계속 듣다보니 그만 노래에 빠져들고 말았다'는 의견부터, '원곡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의 곡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곡이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본의 인기가수 코다쿠미의 번안곡 'Cutie Honey'는 아유미의 번안가사 외에도 동방신기의 'My Little Princess',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옥주현의 'Catch', SS501의 'Snow Prince' 등을 작곡한 황성제가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원곡과 다른 신선한 분위기를 살려냈다.

아유미는 서툰 한국어 발음으로 같은 부분을 수십 번 반복 녹음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현재 시트콤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아유미는 "무대에 오를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솔로 데뷔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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