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집값 상승 구리 역세권 생활숙박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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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8.18%)을 기록한 경기도 구리에 ‘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조감도)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

우남건설이 시공하고 송산디앤씨가 시행하는 생활숙박시설로 전체 지하 4층~지상 27층, 706실 규모다.

이곳은 구리시 집값 상승세의 주요 요인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신설역과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인근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2023년 예정된 8호선 연장이 완공되면 강남권(잠실)과 청량리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주변에 인창·수택지구(예정), 전통시장 현대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 등도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마트·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병원·남양주세무서·구리시청 등이 있다.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전용률의 혁신공간설계를 적용한 점도 매력적이다.

문의 031-830-7009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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