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82세 고령 운전자 사고 5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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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고령 운전자 사고 5명 부상

82세 고령 운전자 사고 5명 부상

6일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아파트에서 82세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단지 내에 설치된 간이 수영장으로 돌진했다. 이날 사고로 간이 수영장에서 놀고 있던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등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들은 사고 차량이 주차장의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 속도를 줄이지 않고 수영장 쪽으로 달려 왔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향을 바꾸던 중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진술했다. 이날 사고 차량이 간이 수영장에 바퀴가 걸쳐진 채 멈춰서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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