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가족과 헤어진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이 실종 11일 만인 2일 오후 구조됐다. 군 수색대는 충북 보은군 회인면 신문리 산 35번지 야산 정상 부근에서 조양을 발견해 충북대 병원으로 후송했다. 다리에 긁힌 상처가 많지만,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양은 어머니와 남동생, 지인 등 10명과 함께 숲 산행 체험을 하던 중 홀로 하산하다 사고를 당했다.
지난달 23일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가족과 헤어진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이 실종 11일 만인 2일 오후 구조됐다. 군 수색대는 충북 보은군 회인면 신문리 산 35번지 야산 정상 부근에서 조양을 발견해 충북대 병원으로 후송했다. 다리에 긁힌 상처가 많지만,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양은 어머니와 남동생, 지인 등 10명과 함께 숲 산행 체험을 하던 중 홀로 하산하다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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