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019년 2차 MJ모의전형’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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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19년 2차 MJ모의전형’이 7월 13일(토)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과 경상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70여명이 참여했다.

- 실제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하게 진행 # - 270여명의 고등학생 실전 면접 연습

MJ모의전형 프로그램은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면접 특강 ▶모의 면접 ▶학과 선배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MJ모의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제 면접과 동일하게 학생부 기반 면접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명지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및 면접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능력 함양 등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것으로, 전형의 신뢰성 제고와 더불어 사교육비 경감효과 증대와 공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2019년 2차 MJ모의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안내, 면접특강, 서류 및 면접평가 개별 피드백, 대학생 선배들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학과 선배 멘토링이 함께 진행되어 수험생들에게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진로와 전공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특히 모의면접은 면접관 2명이 학생 1명을 면접하는 개별면접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질문을 통해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했다. 예비수험생들은 서류평가부터 면접평가까지 전체 전형과정을 경험하고, 피드백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수정 보완함으로써 실제 전형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순 입학처장은 “이번 MJ모의전형은 실제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명지대학교는 내실 있는 전형을 꾸려온 결과,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고,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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