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B 올스타전 유니폼 들고 기념사진 찰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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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입을 등번호 99번이 박힌 유니폼을 공개했다.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다저스 선수들이 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각자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LA 다저스 SNS]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다저스 선수들이 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각자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LA 다저스 SNS]

다저스 구단은 8일(한국시각) 공식 소셜미디어에 류현진을 비롯해 올해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다저스 선수들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각자 올스타전 유니폼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사령탑을 맡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과 투수 클레이턴 커쇼, 워커 뷸러, 그리고 야수 코디 벨린저와 맥스 먼시 등이 함께 했다.

올스타전은 10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다. 류현진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전반기에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의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성과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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