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사진)이 ‘2019 한국서비스대상’ 고속버스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금호고속 경영의 최고 가치는 고객행복경영이다. 고객행복경영은 모든 일을 고객 본위로 더 편리하게, 더 안전하게, 더 친절하게 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성과를 얻어내는 지속적인 실천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고객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제정했다. 2016년에는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개발·도입했다.
고객행복경영의 대표 활동은 ‘동심동덕 안전, 고객, 기술 캠페인’ 활동과 ‘고객행복 회의체 활동’이다. 동심동덕 캠페인 활동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고·고장·고객불만이 없도록 하겠다는 결심이며, 매월 전국 사업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매월 전국 사업장에서 고객행복회의체를 통해 VOC를 공유하고 고객 본위로 개선한 업무 프로세스 사례를 발표한다. 고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2011년부터 ‘아름다운 행복경영 모니터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차량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신개념 안전관리 모델 플랫폼’을 개발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