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몽골 봉사활동, 몽골국영TV서도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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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몽골 라지브간디대학교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경인여대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몽골 라지브간디대학교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이번 하계방학기간 중 가장 먼저 봉사를 시작한 몽골 해외봉사단이 지난 25일 몽골국영방송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고 밝혔다.

몽골국영방송에서 보도한 경인여대의 봉사활동은 학생 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서 자매대학인 라지브간디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4개의 프로그램을 준비과정부터 심도있게 다뤘다.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태권도, 한국 음식과 차 문화 등을 소개하는 한국문화 수업과 대중가요와 춤을 배우는 K-Pop시간, 그리고 한국 패션과 화장에 대해 직접 시연해주는 K-Beauty,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한국어를 배우는 한국어 수업으로 구성됐다.

경인여대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이동중인 차량안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대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이동중인 차량안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라지브간디대학과 경인여대는 2018년 1+1 복수학위 협약을 맺었으며 라지브간디대학에서 1년을 수학한 16명의 항공전공 학생들이 올해 9월 경인여대 2학년에 등록할 예정이다. 경인여대는 라지브간디대학과의 1+1 복수 학위프로그램을 2019년부터는 식품영양전공, 뷰티케어전공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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