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소평 위독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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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방인철 특파원】 중국 최고실력자 덩샤오핑(등소평)이 건강이 악화돼 위독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시사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등소평이 현재 발해만의 피서지 북대하에 체재하고 있는데 이미 등의 치료를 위해 특별 의료팀이 급파됐으며 2일 장쩌민(강택민)총서기, 양상쿤(양상곤)국가주석 등 정부요인들이 잇달아 북대하에 내려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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